Jain song 17f/w 를다녀와서,,

서울모드를 대표하여
패션위크 제인송 17f/w쇼를 다녀왔다. 이번 컬렉션쇼는 헤라 서울패션위크와
는 별도로 진행되는 쇼(아웃쇼)였는데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담당자 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실수 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 

 
도착해서 쇼장 안내를 받은 후 간단히 점심을 먹은 뒤 무대설치를 도왔다
의자에는 셀럽들을 환영하는 작은선물들과 디자인을 설명하는 룩북이 들어있다. 

< STREET SPIRIT 컨셉 런웨이 > 

백스테이지로 들어가 행거에 걸려져있는 의상들과 모델이름을 선택한후
모델링을 머리에 익혔다.

<이번쇼 모델링>

이어 맡은일은 모델들에게 의상을 입히는 일이 였는데 나는 총 4벌의 의상
을 갈아입는 모델을 맡아서 했다. 

 
옷에 깃을 세운다던지 양말에 주름을 잡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써
줘야했는데 옷을 다 입힌 뒤 매무새까지 잡아주니 내가 뭐라도 된 기분이
여서 뿌듯한 마음이였다. 

리허설후, 쇼시작 셀럽들이 자리를 채우고 시작되었다 리허설때 장난
기 넘치던 모델들도 큐사인 들어가니 프로다운 모습이였다 10분정도
되는 짧은시간 이었지만 긴장감은 엄청났다. 

 

<분주한 백스테이지, 대기중인 모델들>

<담당했던 모델 박슬기>

피날레를 끝내고 돌아온 송자인디자이너와 모델들은 축하와 박수로
마무리 짓고 환호하는데 이때 두근거렸던 마음과 성취감을 잊을수없다.

<서울모드 20명 헬퍼> 

처음으로 해본 패션위크 헬퍼 뭔가 대단히 한건없지만 많은 것들은 느낀
경험 내가 하고싶은 분야에서 이렇게 배울 수 있다는게 큰 메리트였다. 

♥17학번 패션비즈니스 전문학사 남미선 학생 후기 보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