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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그, 프로필 촬영을 한 후 2편 - 포토그래퍼 장태일 & 19년 졸준위 회장 이한빛
관리자
Date : 2019.12.20

 

Q1

노영 : 재작년 촬영 당시 기억에 남았던 컨셉?

A1

태일 : 저는 당연히 저희 조가 제일..  

        저희 조는 그때 김구 선생님을 리더로 독립운동가분들을 모티브로 해서. 

        힘들었지만 재밌게 나왔어요. 사진도 좋았고. 

        저희 팀에서 대상도 나왔고 수상자도 많이 나왔어요. 저는 만족해요.


Q2

노영 : 졸준위를 하면서 얻어간 게 있다면?

A2

태일 : 리더십이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통솔할 수 있는 기회가 사회에 나가서는 없고, 

        사회 초년생의 길을 걸으면서 막내부터 시작하지만, 

        지도자의 역할을 한 것은 학교에서가 최초이고, 

        많은 학생들을 컨트롤하다 보니까 제가 할 수 있는 역량이 어디까지 인지 파악할 수 있었고, 

        저에게는 정말 좋았던 기회였던 거 같아요.

한빛 : 패션이라고 해서 그냥 옷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촬영도 하고 음악, 영상도 준비를 하고, 공적인 비즈니스 관계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봐야 하고, 

        하기 싫더라도 하고 싶은 것을 표현해내는 연습 과정들? 

        실제로 취직을 하게 됐을 때 그때 할 수 있는 것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그런 것들이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나 스스로도 '이런 것도 재밌구나, 이런 방면도 있네? 나한테 이런 재능도 있구나!' 이런 것들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Q3

노영 : 향후 졸작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한마디해주신다면?

A3

태일 : 화이팅!

태일 : 결과물도 결과물인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추억들이 많이 쌓일 것 같고요. 

열정.. 열정! 살아보면서 경험하기 힘든 열정을 그때 느껴보지 않을까.

한빛 : 실제로 졸작을 준비하게 되면 졸준위도 있지만 따로 조장들이 있고 그 안에 조원들이 있어요. 

        이 조원들을 통제하는 건 조장들이 되야하고, 이 조장들을 통제하는 건 졸준위가 되야하고, 그리고 졸준위를 통제하는 게 전체 회장이고요. 

        이런 관계가 초반에 체계적으로 어느 정도 잡혀야, 그래야 진행이 편한 것 같아요. 

        이게 안 잡히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진행 상황 자체가 더뎌져요. 

        누구의 의견이든 수용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강압적이어야 할 때, 

        공적일 때는 그것에 (초점을) 맞추고, 사적으로 챙겨줄 때나, 여유를 가지고 할 때는 잘 해주고. 강약조절, 당근과 채찍을 잘 사용하셔야 될 것 같아요.